2011년 미스글로벌 뷰티퀸 선발대회 미녀 강릉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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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서울에서 열리는 2011년 미스 글로벌 뷰티 퀸 세계대회(MGBQ)에 출전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세계 70여개국 미녀들이 강릉을 찾아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미스 글로벌 뷰티 퀸 대회의 참가자들은 각 나라를 대표하여 개인의 가치를 발견하고 세계 각국과 지구촌 사회의 친선을 도모하며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잡기 위해 모인 젊고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여성들이다. 

MGBQ 세계대회는 1988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처음 시작돼 지난 24년간 세계 각국에서 개최된 전통 있는 세계미인대회로 우리나라에서는 이번에 처음 열린다.

오는 10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결선 대회에 참가할 세계 각국의 미녀들은 지난달 30일 입국해 12일까지 국내에 체류하며 각국의 문화와 전통을 교류하고 아름다움을 뽐낸다.

이들은 지난 4일 강릉에 도착, 연곡면 소금강에 조성된 고급 펜션단지인 힐스파이브(회장:권윤택)에 여장을 풀고 힐스파이브에서 민속의항 현장리허설과 테마별 사진촬영및 각동 촬영에 이어 어린이날인 5일에는 힐스파이브에서 다문화가정 돕기 자선모금 활동, 전통 의상 패션쇼, 레저 수영복 패션쇼, 이브닝 드레스쇼 등 이벤트를 선 보였다.

또 강릉 태백가든(대표:옥옥임)에서 외국인이 좋아하는 우리 전통 음식 중 하나인 불고기 정식으로 점심 식사를 한 뒤 강동면 정동진 소재 썬크루즈 리조트(회장:박기열)에서 수영복 화보 촬영을 했다.

이들은 6일 조선조 사대부가인 선교장(관장:이강백)을 찾아 강릉의 전통 문화를 체험한 뒤 서울로 돌아간다.

촬영장소 - 연곡 소금강 [힐스파이브] http://www.hillsfive.co.kr/   주문진 이사부크루즈 http://www.gcruise.kr/촬영 - 강릉모아  (무단배포, 상업적 사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