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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흐르는 가파른 계곡 딛고 호쾌하게 서있는 옥류각의 모습은 동적이며, 거침없고 자유스러워 보인다.
분류 시 유형문화재 제7호
소제지 대전광역시 대덕구 비래동 산1-11
수량 1동
구조 정면3칸, 측면2칸의 홑처마 팔작지붕 집.
재료 목조
연대 1639년(인조17)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된 옥류각은 정면 3칸, 측면 2칸인 단층 팔작지붕 건물입니다. 계곡의 암반과 계류 사이의 바위를 의지하여 서로 다른 높이의 기둥을 세운 다음 마루틀을 짜서 하부구조를 조성한 것이 특이하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건물은 1693년(숙종 19)에 중수한 적이 있으며, 원래 송준길(宋浚吉)과 그 문인들이 인조 때(1623∼1649) 강학(講學)을 위하여 세운 것이며 건물 왼쪽의 암반에 새겨져 있는 ‘超然物外(초연물외)’라는 각자(刻字)는 송준길의 글씨라고 전하여지고 있습니다.
위치/대전광역시 대덕구 비래골길 47-74
문의전화/대덕구 홍보문화팀 042-608-6574
버스 103, 105, 106, 311, 615, 62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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